전체 글(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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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에 띄는 사람 순서가 달라졌다.
국가적 불법 불의에 치열하게 문제제기하며,사회정의를 부르짖는 모습.그러면서 왜 사회정의에 동참하지 않느냐,불의에 침묵하는 자가 가장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한다. 훌륭하다. 용감하다.#그런데 그러는 사람이막상 자기 분야에 불법 불의가 있을 때 무관심하거나 외면한다? 이건 뭐..
2018.04.21 -
나에게 세월호란...
자신과 가깝고 작아보이는 문제는 소홀하면서,자신과 멀고 큰 문제에만 분노하며 행동하겠다......멀고 큰, 바로 그 문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분야 해당자가 맡은 바 가깝고 작아보이는 문제를 소홀히 하여비로소 큰 문제로 증폭된다. #세월호를 잊지 않고 행동하겠다면, 단지 세월호만 ..
2018.04.17 -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자각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자각내 삶의 '주인'으로 살겠다는 자각.우리가 '다수'라는 자각.권력은 생각보다 '허약'하다는 자각.#우리가 다수고, 권력이 생각보다 허약해도내 삶의 주인으로 살려는 자각이 없으면, 혁신은 일어나지 않는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권력이 생각보다 허약해도우리..
2018.03.12 -
부화뇌동하는 이타주의자
이타주의자는 평상시에는 주로 선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타주의자가 누군가를 위해 앞장설 때, 누군가는 선한 활동가가 되고,누군가는 악한 테러리스트가 된다. 무엇이 이타주의자의 운명을 가르는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규범보다 인연을 우선시 하는 이타주의자는객관성을 잃..
2018.02.03 -
오해에 대처하는 태도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나는 이 말을 믿지 않는다. 너무 게으르고 나태한 말이다.진실은 밝히려 노력하지 않으면 밝혀지지 않는 것이고,노력해도 때론 밝혀지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오직 밝히려는 노력이 전제되어야비로소 언젠가 밝혀질 수 있다.#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이러쿵 저러쿵 ..
2017.10.26 -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지혜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지혜] 질적으로 도약하는 분야를 자세히 살피면, 해당 분야에 천착하여 끈질기게 궁리 적용 실천하는 '바로 그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시끄럽기는 한데 더딘 분야는, 온갖 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아이디어 던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중한 곳으로 옮기는 ..
2017.09.22 -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 파악하기
염치없는 사람은 자기 책임을 과소평가하고, 반성하는 사람은 자기 책임을 과대 평가하여, 둘다 현황 파악에 실패한다. 한 쪽면만 파악한 현황으로는 적확한 대안을 마련하기 어렵다. # 현황을 파악할 때는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 파악하기.
2017.09.15 -
의도와 달리 도리어 목표 달성이 멀어지는 경우
이해관계자에 대한 조망수용능력이 떨어지면,이해관계자를 배제하는 프레임을 설정하는데,그러면 핵심 메시지 관리에 실패하여 엉뚱한 대상에게 의도와 다른 메시지가 전달된다.핵심 메시지 관리에 실패할수록, 의도와 달리 오해가 퍼지는데,이해관계자 중 일부는 위협을 느껴 잠재협..
2017.09.13 -
글쓰기, 내재화, 재미, 주인됨
스스로 통제하는 영역이 넓어질수록 내재화도, 재미도 커진다. 게다가 누구나 표현하려 하고, 표현을 재미있어 한다. 글쓰기도 표현의 일종이다. 반면 통제 당할수록 내재화도 재미도 작아진다. 게다가 통제 속에서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을리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글쓰기도 재미있을리 ..
2017.08.09 -
내일은 이러하기를...
후배 사회복지사를 보면... 어느새 마음 속으로 바란다.. # 꿈을 다 이루진 못해도,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어 뿌듯한 내일이 되기를... 꿈이 뭔지 모른다면, 희미하게라도 꿈을 그려간다고 말하는 내일이 되기를... 꿈이 사치라면, 노력한 만큼 쓸모 있는 사람으로 칭찬받는 내일이 되기를.....
2017.08.09 -
내가 일하는 방식
그냥... 나는 어떤 관점으로 할 일을 정하고, 어떻게 일하고, 마무리하는가... 정리해 봤습니다. 항상 이런 것은 아닌데, 경향이 있는 것 같고...또 정답도 아닙니다. 단지 제가 일하는 방식입니다.#[무엇을 건드리기 전에는...]목표가 보이는가, 전략이 그려지는가, 과업이 실행 가능한가 등..
2017.07.21 -
패러다임 전환기와 공감
그냥... 직관적인 생각이지만..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이곳저곳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듯 하다. 그 중 하나.. 공감.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공감 능력이 부족하면 더이상 인정받기 어려워지는 듯 하다. 인정은 커녕 공격받는 수준까지 온 듯 하다. # 위계가 강한 사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
2017.06.29 -
사회사업과 사회정책의 상관성
사회사업과 사회정책의 상관성 * 페이스북 상에서 대화하면서 댓글로 적은 글입니다. # 무엇을 강조하기 위해 무엇을 부정하려면, 상호 배타적 관계여야 합니다. 배타적 관계 즉 양립할 수 없을 때는 무엇을 강조하려면 필연적으로 무엇을 부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배타적 관계가 아님에..
2017.06.13 -
사회과학으로 풀어보는 사회사업 생태체계 이상
자연과학에서 에너지를 핵심에 두듯, 사회과학에서는 권력이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사회사업이 추구하는 생태체계 모습을 사회과학으로 풀어보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사회과학에서는 누군가가 의사결정에 얼마나 참여할 수 있느냐에 따라 권력에 차이가 생기며, 권력 차이는 ..
2017.06.09 -
기회비용을 생각합니다.
흔히 사회사업가는 더 어려운 분을 먼저 도와야 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도덕적 당위가 분명합니다. 당위로 판단하여 더 어려운 분을 먼저 돕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더 고려합니다. 사회사업가의 역량입니다. 만약 사회사업가의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더 어려운 분..
2017.06.02 -
사안을 이해하는 두 가지 방식
주어진 사안을 이해한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상대방이 제시하는 설명을 그대로 따라가며 이해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기존 내 생각 중 유사한 경우로 손쉽게 대체하고픈 유혹을 뿌리치는 겁니다. 판단하기를 유보하고 오직 사안에 집중하며 설명을 ..
2017.04.24 -
사회사업과 사회정책
사회정책전문가에게는 더 나은 사회정책전문가가 되라고 한다. 사회사업가에게는 사회사업가 뿐 아니라 사회정책전문가도 되라고 한다. (그럼, 사회정책전문가는 왜 사회사업가가 되라고 안 하나?)#셋 중 하나다. 첫째, 사회사업가는 사회정책전문가보다 역량이 월등해 보이거나,(^^;)둘..
2017.04.20 -
사안을 다룰 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
문제는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라 착각함. ->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모름. 증상을 원인으로 착각함. -> 그러는 사이에 원인은 악화하여 나중에는 증상이 심해짐.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함. -> 수단만 강화하다 보니, 수단은 흥하나 목적을 잃고 표류..
2017.04.19 -
사안을 바르게 정의하는 것이 해법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주로 사안을 정의한 경험이 부족합니다. 사안 소위 문제를 스스로 만들고 규정하는 훈련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은 남들이 정해서 건네준 사안을 받아들고, 이에 적합한 해법을 찾는 훈련만 거듭했습니다. 교육 과정이 그러합니다. 문제는 늘 시험지에 이미 적혀 나오고, ..
2017.04.18 -
사업계획서 작성 방안
사업계획서는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인데, 현장에서는 사업계획서를 모두 완성한 후 수정 없이 실행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사업계획서대로 완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됩니다. 문제는 사업계획서대로 완수했다고 생태체계가 살아난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점..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