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내재화, 재미, 주인됨

2017. 8. 9. 09:57살며 생각하며

스스로 통제하는 영역이 넓어질수록 내재화도, 재미도 커진다. 

게다가 누구나 표현하려 하고, 표현을 재미있어 한다.  

글쓰기도 표현의 일종이다.


반면 통제 당할수록 내재화도 재미도 작아진다.

게다가 통제 속에서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을리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글쓰기도 재미있을리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어쩌면 스스로 통제하는 영역이 그만큼 적다는 반증일지 모른다.


글쓰는 재미를 회복하려면,

일상에서 자기 삶의 주인됨부터 회복해야 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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