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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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특히 직원, 동료에게 무엇을 제안할 때
누군가에게 무엇을 제안해야 할 때, 그 일을 잘 이루려는 목적 뿐 아니라 그 일로써 상대방에게 무엇이 유익하며 상대방은 어떤 성장을 이룰지까지 궁리하려 한다. 만약 제안하는 일이 상대방의 유익, 성장과 무관하다면 마치 그 사람을 그냥 도구로만 이용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
2017.03.20 -
논란이 되는 공익광고 관련해서 궁리한 바
공익광고 관련하여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를 생각한 바입니다. -------------------------------------- 몇 가지 근본원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첫째, 문제정의가 합리적인가? 시의적절한가 시의부적절한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시의적절 = 당시 시대상황..
2017.03.20 -
'종결'이 갖는 당사자의 거부감
['종결'이 갖는 당사자의 거부감]사회사업 중 무엇인가를 '종결'한다고 하면, 당사자가 생각보다 힘들어 하곤 한다. 아마도 '종결'이란 용어가 그간 유지했던 사회사업가와 '관계'를 완전히 끊는 것이라고 인식하기 쉬운 어색한 번역 단어인 측면도 있을 듯. 사회사업가가 생각하는 '종결'..
2017.03.16 -
이상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조직에 새로 들어가면, '아니, 왜?'라고 느끼는 이상한 것이 있다. 바꾸지는 못해도, 최소한.. 왜 이상한지, 나라면 어떻게 할지는 스스로 정리한다. 안 그러면 어느덧 이상한 것에 적응하여 이상하다고 문제제기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여길지 모른다.
2017.03.14 -
사회사업의 기본원칙으로서 사회정의에 대한 고민과 댓글 토론
사회사업 기본원칙으로서 사회정의에 대한 고민을 남겼는데, 페이스북 내에서 댓글로 심도있게 토론했습니다. 귀한 내용이라 블로그에 저장해 놓습니다. 두고두고 보며 살피려 합니다. ^^ ------------------------------------------------- 한국에서 사회복지사(social worker)는 복지정책, 공공행정, 사회..
2017.03.09 -
회장의 임기 내 정치 진출 금지 항목 요구가 무리하지 않은 이유
[회장의 임기 내 정치 진출 금지 항목 요구가 무리하지 않은 이유]주인되기 그룹에서 후보께 요청한 '임기 내 정치 진출 금지' 항목이 무리한 질의가 아니라는 점을 댓글로 적었는데,이를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있어 제 원문을 게시물로 올려 보관하고자 합니다. ------------------------우리 복..
2017.02.08 -
스스로 복잡하게 만들고선 어렵다고 하는 듯 하다.
내가 생각하는 기관 경영(최고관리자의 역할)은 첫째, 합의한 목표(당사자와 지역사회 이상)를 향해 둘째, 조직 구성원이 셋째, 자기 역량, 조직 역량을 넷째,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성장 발휘할 수 있도록 다섯째, 조직환경(운영체계, 조직문화, 인재육성 등)을 제공하는 것 이로써 이상에 ..
2017.02.02 -
기관 경영은 본질을 위해 존재한다
기관 경영의 본질은 사회사업 이상의 실현이다. 사회사업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기관 경영을 잘했는가 못했는가의 잣대다. 사업 기획 실행 평가, 인사 회계 홍보 교육 등 모두 마찬가지다. 아무리 완성도 높고 최신의 수단이라 해도 그것은 기관이 본질로 추구하는 사회사업 이상에 도움..
2017.01.10 -
201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 후보자 '최소 조건' 만들기
201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 후보자 '최소 조건' 만들기 설문조사 하러 가기 :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MGY3ZTg4MjQtMzg3NC00M2FhLWI5MDUtNjc2MWQyNDM4NTMz&sourceId=urlshare 2017년 초,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뽑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전자투표로 회장을 직접 뽑습니다. 회..
2016.11.14 -
혁명은 자기 자리 영역 본분에서도
세계지도로 목적지를 찾으면 직선으로 화살표만 그리면 된다. 하지만 상세지도까지 찾아보면, 목적지 방향과 달리 구불구불하고 심지어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상세지도로 보면 이 또한 목적지로 가는 길이가. 하지만 이를 두고 세계지도라는 잣대로 무조건 직선 돌파하라 해선 ..
2016.10.28 -
지식 없는 사랑, 사랑 없는 지식
지식 없는 사랑은 위험하고 사랑 없는 지식도 위험하다.지식 없는 사랑은 그 순간에는 감동적이어도 시간이 흐르면 부작용이 더 커져 상대의 주체성을 망친다.사랑만 과하면 상황이 악화되어 심한 원망을 듣기 마련이다. 사랑 없는 지식은 그 순간에는 논리적이어도 획일적으로 지식을 ..
2016.10.24 -
먼저 자신을 돌아볼 일이다.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화내며 윽박 지르는 것을 카리스마라 부르는 것이 이상하다. 타인에게 화를 내도 되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지위가 높으면 화를 내도 된다는 것인가?지위는 타인에게 화낼 자격이 아니다. #물론 일차적인 책임은 기관장에게 있음이 확실하다. 기관장의 책임..
2016.09.01 -
복잡한 틀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배움이란 복잡함 속에서도 이를 관통하는 맥락과 핵심을 찾아내는 통찰력이 아닐까? 복잡한 상황에 처한 현장을 도와주겠다며 온갖 복잡한 틀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배웠다는 사람이 그렇다. 제시한 개념도를 보면 복잡해서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이를 만든 의도야 현장을 ..
2016.08.02 -
주인은 적고 객만 많은 집
안전한 혁신이란 없다. 혁신은 기본적으로 위험하다. 그렇다면 누가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에 나설까? 말로는 혁신의 소리가 큰데, 정작 혁신의 실상이 없는 것은 무엇일까? 위험을 아는 것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다르다. 위험을 아는 것은 주인도, 객도 모두 안다. 하지만 주인이 위험을..
2016.06.24 -
'안전한 혁신' 있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다.
'선택과 집중' 많이 알고 있고, 많이들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 적용은 먼 이야기다. 현재 모습은 바꾸어야 한다면서도 정작 바꾸지는 않는다. 정책이 바뀌어야, 평가가 바뀌어야,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할 뿐. 맞다. 환경이 바뀌면 혁신이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스스로 바꾸지 못한 ..
2016.06.21 -
무엇을 할까에서 무엇을 안 할까로 질문을 바꾸기
'가치, 성과 그리고 성장'을 이루어 인재가 남도록 하려면, 그로써 실질적 성과를 얻으려면, 핵심에 초점을 맞추어 재구조해야 한다. 누더기된 기관과 업무를 재구조 한다. 선택하고 집중한다. 선택하고 집중하려면 '무엇을 할까?'에서 '무엇을 안 할까? 무엇을 버릴까? 무엇을 외면할까?'..
2016.06.17 -
비영리 인재를 위한 충분조건
복지기관이 인재를 잃으면 전부를 잃는 셈이다. 인재를 잃지 않으려면 인재가 복지기관에서 일해야 하는 바 그 이유(why)가 중요하다. 인재가 복지기관을 선택하는 주요한 이유는 '가치(의미)를 담은 실질적 성과(변화)'이고 이를 통한 당사자, 지역 그리고 인재 본인의 성장일 것이다. 인..
2016.06.14 -
누더기가 되어 인재를 내모는 복지기관
복지기관은 이슈에 따라 하나씩 과업을 추가했다. 이것이 필요하다면 이것을 추가하고 저것이 필요하다면 저것을 추가했다. 명확한 기준 없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추가했다. 어느 덧 복지기관이 누더기가 되어 한계에 도달했다. 정체성 상실 무엇 하는 곳인지 희미하다. 정체성이 희미..
2016.06.10 -
자치가 모든 것의 답인가? 그럴 수 없다.
자치가 모든 것의 답인가? 그럴 수 없다. 만약 자치가 모든 것의 해답인양 정해놓고,모든 경우에 획일적으로 교조적으로 적용한다면 곤란하다.
2016.05.26 -
근시안적 성과를 넘어
요즘 생각하는 것.. 복지학도에게 더이상 복지현장이 매력적이지 않다. 좋은 사람이 충원되지 않는 분야가 발전할리 없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현장 복지사가 학생에게 너는 현장 오지 말라고 하는 한 위기는 심화된다. # 복지현장의 고성취 문화도 한 몫 한다. 피곤하게 일하는게 당연하..
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