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특히 직원, 동료에게 무엇을 제안할 때
2017. 3. 20. 18:57ㆍ푸른복지/복지와 경영
누군가에게 무엇을 제안해야 할 때,
그 일을 잘 이루려는 목적 뿐 아니라
그 일로써 상대방에게 무엇이 유익하며 상대방은 어떤 성장을 이룰지까지 궁리하려 한다.
만약 제안하는 일이 상대방의 유익, 성장과 무관하다면
마치 그 사람을 그냥 도구로만 이용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방을 도구로 이용하려 하는데,
제안 받은 상대방이 맡은 일에 헌신하고 몰입하겠는가? 그럴리 없다.
결국 제안한 일도 잘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결국 무엇인가를 제안할 때는, 특히 그 사람이 여러모로 영향력이 적은 직원, 동료라면,
더더욱 이로써 상대방에게 무엇이 유익하고 상대방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고려하여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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