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소박하고 단순한 해법에 꾸준함을 더하는 것
2018. 9. 10. 14:33ㆍ푸른복지/복지와 경영
대부분 본질은 소박하고 단순하다.
따라서 해법도 소박하고 단순하다.
반면, 비본질은 화려하고 복잡하다.
따라서 해법도 화려하고 복잡하다.
#
사회사업부터 사회복지조직건강까지.
내 눈에는 소박하고 단순한 해법이 더 효과적으로 보인다.
적용해보면 실제로! 그러하다.
하지만 많은 이는
소박하고 단순하면 쉽게 무시한다.
'너무 쉬워서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반면 화려하고 복잡하면 금세 열광한다.
정작 이를 배우려 하면,
너무 화려하고 복잡해서 배우지도 못하면서,
심지어 적용하고 실행할 때는
너무 화려하고 복잡해서 왜 했는지 조차 이유를 잃으면서...
#
본질은
소박하고 단순한 해법에
'꾸준함'을 더하는 거다.
하지만 이는 인기가 없다.
이것 말고 더 화려하고 복잡한 무엇이 있을 거라 여기며,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그러는 동안 본질도, 꾸준함도 놓쳐
결국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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