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을 다룰 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
2017. 4. 19. 10:13ㆍ푸른복지/복지생각
문제는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라 착각함. ->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모름.
증상을 원인으로 착각함. -> 그러는 사이에 원인은 악화하여 나중에는 증상이 심해짐.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함. -> 수단만 강화하다 보니, 수단은 흥하나 목적을 잃고 표류함.
행위와 성과를 착각함. -> 행위를 측정하다 보니, 성과와 무관해도 열심히 바쁘게 행위만 하면 면죄부가 주어짐.
남의 큰 책임만 탓하고 내 작은 책임은 없다고 착각함. -> 큰 책임 뒤에 숨어 내 책임은 없는 듯 스스로를 속임. 책임을 회피할수록 문제를 해결할 주체도 없어짐. 결국 오지 않을 메시야를 바람.
* 방대욱 선생님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겼는데, 기록용으로 블로그에도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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