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9. 08:12ㆍ푸른복지
강점을 키워야 할까요, 약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힘을 써야 할까요.
자! 지금! 시작합니다!
일단 강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키우면 키울수록 좋습니다.
따라서 시간과 노력을 끌어모아 극대화하는 게 좋습니다.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쉽고 결과를 얻는 데 더 효과적이니까요.
반면 약점은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명적 약점과 치명적이지 않은 약점이에요.
각각 살펴볼게요.
첫째, 치명적 약점은 최소 과락 수준은 면해야 합니다.
다만, 과락을 넘어섰다면 굳이 강점만큼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럴 시간과 노력이 있다면, 강점 극대화에 쏟아붓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둘째, 치명적이지 않은 약점입니다.
사실 이건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약점이긴 한데 손실이 크지 않다는 뜻이거든요.
근데 무엇이 치명적인가를 구분할 필요가 있겠죠.
이건 약점 자체로는 알 수 없고,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예를 들어 손을 조금 떠는 약점이 있다고 가정할게요.
이게 약점이긴 하죠. 하지만 모든 경우에 약점은 아닙니다.
당장 사회사업가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무시해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성형외과 의사라면 어떨까요?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결국 치명적인지 아닌지는 역할과 연결지어 생각하면 좀 구분이 될 겁니다.
정리할게요.
강점은 어떻게 할까요? 극대화합니다.
약점 중 치명적이지 않은 건 감내하고, 반면 치명적인 건 최소 과락 수준은 면하는 게 좋습니다.
잘 정리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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