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 선생님과 관외에서 진행하는 활동
2022. 3. 4. 08:06ㆍ푸른복지/복지생각
치료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
장애인복지관 내에서만 진행하는 것과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것.
별 차이 없어 보여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 관점으로 보아도
당사자가 자주 접할 실제 환경까지 고려하니
분명 유익이 크다고 합니다. (치료사 선생님의 증언)
또한 지역사회 공간은 어떨까요?
공간 내 사람들이 자주 접하면서
낯섦에 따른 장애에 대한 편견 등이 자연스럽게 감소할 겁니다.
당사자도 지역사회에 적응하지만,
지역사회도 당사자에게 적응합니다.
이것이 사회사업이 추구하는 바
'상호적응'입니다.
장애인복지관이 친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굳이 실천해야 함은
바로 이런 이유이고,
특히 지역사회를 가꾸는 건
누구보다 장애인복지관이 추구할 '공공성'이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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