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앞서 실패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2021. 11. 18. 11:16ㆍ푸른복지/복지생각
[도전에 앞서 실패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도전하려 할 때 실패가 두려워서 머뭇거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실패하면 과연 어떤 일이 실제로 펼쳐질지
스스로 묻고 스스로 구체적으로 그려보면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막상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구체적으로 그려보면,
생각보다 위협, 어려움이 별로 없거나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컨설팅하면서 항상 던지는 질문이
"망하면 실제로 어떻게 되는데요?"다.
그러면 대부분 대답을 못하신다.)
즉, 실패해도 실제로는 잃을 게 별로 없거나 치명적이지 않은데,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리며 도전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실제로 그려봤더니
큰 위협이 발생할 상황이라면
당연히 도전을 회피하는 게 맞다.
하지만 내가 아는 한
영리도 아닌 비영리에서
게다가 공립민영이 많은 복지계는
정말로 왠만한 규모의 도전이 아니고는
도전에 따른 큰 위협이나 어려움이라는 것이
실상이 아닌 그냥 막연한 두려움인 경우가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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