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의 지적을 공격이나 약점으로 오해하지 않기.
2014. 3. 4. 08:00ㆍ푸른복지/복지와 경영
협력을 깨기 쉬운 태도가 바로
다른 이의 지적을 공격이나 약점으로 오해하는 경우입니다.
상대방이 지적해주면,
나의 의견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인정합니다.
오히려 고마워합니다.
이러한 태도로 임해야 비로소 상대방도 나에게 오류를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방어적 태도로 일관한다면,
어느 누구도 편한 마음으로 나의 오류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로써 내 자존심과 의견을 지켰다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단견에 가깝습니다.
내 의견의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면
더 나은 대안으로 발전할 기회를 버리는 셈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더 나은 대안을 조합할 기회를 잃습니다.
더 나은 대안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개인적 자존심은 지켰을지 몰라도,
자신이 서있는 기반이 되는 조직은 오히려 더 위태로와집니다.
기반은 무너지는데, 혼자 잘 살아간다 기뻐한다면
이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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