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하는 직원을 바라보는 자세

2013. 5. 8. 09:26푸른복지/복지와 경영

기관에 쓴소리하는, 다른 관점을 전하는 직원이 있는지요?


기관의 축복으로 생각하세요. 
그런 관점을 제공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전하세요. 

다만 주류 의견이 아니므로
기관의 정책으로 실천하지는 못해 미안하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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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혹시 
쓴소리하는 직원, 다른 관점을 전하는 직원을 타박하시나요?
그만하라고 말씀하시나요?

안정이라는 탈 속에 숨어있는 획일과 고정에 발목 잡혀 
시대 변화와는 동떨어져버린
당신과 기관을 발견할 날이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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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안정과 혼돈의 경계에서 나오는데, 
그 직원이야말로 혁신의 조건일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점을 전하는 사람을 귀히 여기세요. 
쓴소리? 
그 또한 큰 용기와 애정을 가진 자만이 하는 행위입니다.


  1. 이미지 출처)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2/04/20/201204200500018/201204200500018_1.html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