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드는 질문과 생각들...

2009. 11. 23. 15:38과거 활동 보관/팀블로그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1. 정보,상품,광고등의 과부화 현상으로 사람들은 단순한 최초의 한가지만 기억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스스로 질문해 보았습니다. 사회복지가 선점할 최초의 이미지 혹은 브랜드는???

 

2. 사회복지사의 근무를 했을당시 이책을 접했다면 나는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왜  읽어야 하지?" "사회복지와 포지셔닝이 무슨 연관성이있지?"

              "서류작성과 결제가 바쁘고 위에서 지시내려온 일들이 바쁜데 이 책을 읽어야 하나?"

              "시키는 것만 잘하면 안 혼나고, 월급 똑같이 나오는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브랜드화 작업은 사회복지에 있어 꼭 필요한 작업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3.  만약 복지 프로그램을  단순화 시켜 하나의 이미지로 부각시키고자 한다면 많고 복잡한 글 보다는 사진과 영상이라는 매체를 활용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4. 포지셔닝이 이루어 지기 위한 전제조건을 책을 읽으면서 요약해 보았습니다.

  1)최초를 선점하라 2) 되풀이하며 반복하라 3) 브랜드 혹은 네이밍을 만들고 멀티화 하라. 4) 빈틈을 찾아라..

  이것을 복지 사업과 접목시켜 보았을때,  현재의 많은 사업을 핵심화 하여 그 핵심사업에 네이밍 혹은 브랜드 작업으로 반복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5. 마지막으로 불현듯 든 생각은 스타 플레이어 사회복지사를 브랜드화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회복지사 자체가 브랜드화 되는것입니다.

  은행의 직원이 직접 홍보대사가 되거나, 혹은 대학교에서 5월의 여왕으로 뽑힌 학생이 그 대학의 홍보대사가 되듯 사회복지 기관에서도 그러한 사회복지사관의 사회복지사가 직접 홍보 대사가 되는 것입니다. 사회복지사가 사회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사회복지를 실천 할 수 있게끔 한다면 사회복지사와의 정체성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