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장애인복지관 긍정행동지원사업으로 실천한 장애인친화마을

:: 장애인복지관 긍정행동지원사업으로 실천한 장애인친화마을 :::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사업으로

친화마을 실천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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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친화마을은 생각하지 마시라, 하지 마시라,

그냥 지금 맡은 사업부터 잘 안착 시키시는 데 집중하시라고

말한 사람이 바로 저예요.

제가 컨설팅 때 말씀드렸어요.

최중증 관련 사업이 그만큼 난이도도 높고

또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었기에 더욱 그랬어요

그런 후 안 하고 계시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렇게 실천했다며 가져오시더라구요.

새로 시작해서 정신 없고 힘드셨을텐데...

그럼에도 어떻게든 당사자 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애쓴 마음이 눈에 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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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애인복지관의 친화마을 실천이 거대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이상은 높게, 두 발은 땅에'

저는 사회사업 실천은 이런 거라 믿어요.

당사자의 삶과 관련된 것이니,

작게 세세하게 거기에 꾸준하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봄눈 녹듯

주변 사람이, 동네가 조금씩 친화적으로 바뀌는 거라 믿어요.

아마, 여러분 눈에도 분명 보이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