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을 모두 올려놓고 논의하기.
2014. 3. 13. 08:00ㆍ푸른복지/복지와 경영
나의 의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다각도로 살피고 이해했습니다.
이제 다각도로 살핀 복수의 대안을
하나의 책상에 올립니다.
복수의 대안을 올리되,
큰 그림 속에서 배치합니다.
포스트잇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각 대안에서 나온 강점과 고려할 사항 등을 통합하여
판단합니다.
하나의 대안에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을 보완할수도 있고,
여러 대안을 조합할수도 있고,
때로는 여러 대안을 동시에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안별 강점과 위협요인을 모두 고려하고
보완, 조합, 동시 추진 등으로 발전시켜
대안을 구축합니다.
때로는 Plan A와 Plan B 등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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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큰 그림 속에서 모든 대안을 살핀다는 점이고,
모든 대안 속에서 조합하거나 병렬하여
단수의 대안보다 더 나은 대안을 그린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는 모든 직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합니다.
자신의 참여하여 정책을 만들면,
정책에 대한 이해도 뿐 아니라,
정책에 대한 책임감도 높아집니다.
결국 모든 의견을 다각도로 살피고,
모든 의견을 논의 책상에 상정하고,
이를 통해 대안을 구축하는 과정 자체가
더 나은 대안을 만들 뿐 아니라,
더 나은 실행을 위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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