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직원이 성장하는 조직 1 - 공유이상

2011. 11. 9. 09:00푸른복지/복지와 경영

직원이 성장하는 조직

- 공유이상

- 질문, 경청 그리고 신뢰

- 기회와 자원 제공 및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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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성장하는 조직


사회가 복잡하고 급변할수록 홀로 리더십은 힘을 잃습니다. 

협업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반면 직원의 필요 단계가 상위 단계로 옮겨졌습니다. 

직원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회 변화에 따른 리더십은 이제 Y이론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Y이론의 리더십이 적합하고 유용한 사회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협업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성과를 높이려면, 

어떠한 조직이 되어야 할까요? 

Y이론에 따라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까요?



공유이상


http://www.flickr.com/photos/nhussein/3611412144/sizes/m/in/photostream/


직원이 추구하는 이상과 조직이 추구하는 이상을 통합해야 합니다. 

이상을 통합해야 바라보는 목표 지점이 같아집니다. 

이러할 때 비로소 직원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상 즉 바라보는 목표 지점도 모른 채 일하는 사람에게 의미란 없습니다. 

단지 시키는 대로 일하는 존재일 뿐입니다. 

따라서 직원의 이상과 조직의 이상을 통합하는 과정은 

직원이 의미를 가지며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할까요? 

직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상을 경청하고 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직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에게 중요한 이상을 직접 들어보지 못했다면 직원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직원이 반나절 이상을 일하는 조직에서 정작 직원은 

자신의 이상과는 무관한 일을 하는 존재일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소외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이와 같아서는 직원의 참여 및 몰입을 통해 조직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직원의 이상을 듣고 나누고 통합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직원이 참여하여 합의함으로 조직의 공유이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 구성원이 많을수록 합의하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많은 직원의 참여를 통해 조직의 공유이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참여 없는 이상은 공유 이상이기 어렵고, 직원의 이상과 조직의 이상을 통합하기는 어려워집니다. 

참여를 통해 이상을 나누고, 이로써 직원과 조직의 이상을 통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을 때 비로소 직원은 의미를 느끼게 되고, 

자발적 몰입을 통해 조직의 최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기업의 인간적 측면, 더글러스 맥그리거, 미래의창

피터 센게의 제5경영, 피터 센게, 세종서적

동기부여의 기술, 앤 브루스 외, 지식공작소

강력하게 돌아가는 조직으로 혁신하라, 리처드 A. 제이콥스 찰스 B. 다이저트, 리드리드출판

사장이 모르는 직원 마음 직원이 모르는 사장 마음, 홍의숙, 거름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패트릭 렌시오니, 위즈덤하우스

성공기업으로 가는 한국형 인재 경영, 차종석 박형근 정헌택, 넥서스BIZ

목계를 만드는 경청 리더십, 주세영 삼성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