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복지 하는 것인지,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현장 복지인을 봅니다. 대상자를 놓고 서로 누가 더 확보할 것인가 기관끼리 협상하는 자신을 보면서 마음 속 서글픔이 떠올라 결국 눈물 흘리는 복지인을 봅니다. 그 분들 마음 속에 어찌 울분이 없겠습니까? 자신이 꿈꾸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