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물었다.. 어떻게 개인사무소를 시도할 용기를 가졌는가? 실패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는지 묻는다. 글쎄.. 나는 용감하지 않았다. 그냥 해보고 망하면 다시 취업하면 된다고 간단히 생각했다. 특히 망하면 파장도 없다는 뜻인데, 사람들은 내가 실패했다는 것조차 모를 것이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