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아이디어에 저작권을 주는 복지 아이디어 뱅크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2009. 11. 18. 15:36카테고리 없음

사회적 자본(社會的 資本: Social Capital)은 종전의 인적,물적 자본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사회구성원들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의 조건 또는 특성....

 

협의 협력, 친화적 관계, 상호신뢰, 협력적 네트워크......

 

사회적 자본이라는 것을 복지 기관에서 접목시켜 봤을 때, 현재 양원석 선생님께서 하고 계시는 전국 복지관 공통 브랜드 사업 플러스 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방송 광고에서  T-STORE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고객 혹은 소비자가 아이디어를 올려 채택이 되면 그것을 상용화 혹은 상품화 시키는 내용인것으로 생각되는데.. 불현듯 복지 사업 아이템을 하나의 창구에 저렇게 올려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사회복지사 선생님 혹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사업 아이템을 복지-STORE 혹은 복지 아이디어 뱅크 창구를 개설하여 온라인 상에 올려  다양한 아이템을 협의, 조화시켜 보면  참신한 사업이 생성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전국 공동의 사업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복지 아이디어 뱅크  창구라치고 그 창구에서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업무를 하면서 불현듯 떠오른 생각, 아이디어, 사업, 개선점, 보완점,등을 저장해 두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디어 혹은 아이템을 제공한 분께는 일정한 저작권을 부여해도 좋을 것 같구요. 그렇게 된다면 사회적 자본 즉, 다양한 아이템이 그 창구에서 협력적 네트워크 혹은 상호 신뢰할 만한 사업으로 발전되어 전국 공동의 사회적 자본의 특성을 지닌 복지사업이 생성되지 않을까 상상 해보았습니다.

 

그 사업의 아이템과 사업을 계획한 분에 대한 저작권등을 제공하여 창의력에 대한 혹은 상상력에 대한 예우도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고, 그 사업에 대한 설명회 혹은 강연도 해 보면서 자기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복지 아이디어에 저작권을 부여하는 전국 공통의 복지 아이디어 뱅크... 불현듯 이 상상을 해보게되었습니다.

 

사회적 자본과 부합되는 이야기 일까 ?혹은 너무 이상한 상상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 글을 써놓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