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복지기관의 미션 비전을 세울 때는 먼저 상상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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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에서 일하다 보면
여기저기에서 요구하는 현실의 한계, 조건이 많아요.

예를 들면, 평가를 항상 받아야 하다보니
늘상 평가를 어떻게 받을지 고려하면서
사업계획을 세우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기관의 궁극적인 방향, 목적을 세울 때도
조건부터 고려한 후 방향, 목적을 세우려 하더라구요.

근데 그러면 가슴 뛰는 미션, 비전이 나오기는 어려워요.
여러 조건을 다 따지면 결국 지금 하는 것 정도로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복지기관의 미션 비전을 세울 때는 
먼저 상상하는 게 중요해요.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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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lbyul 양원석